1. "이번 챕터는 끝났다"…이적 암시?
호날두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자신의 SNS에 “이번 챕터는 끝났다.
이야기는 계속된다”는 글을 올려
팬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습니다.
이는 곧바로 이적설로 이어졌고,
일부 언론은 FIFA 클럽 월드컵 출전을 위해
알힐랄 이적 가능성까지 보도했습니다.
2. “나는 잔류한다” 직접 밝힌 호날두의 입장
그러나 6월 9일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포르투갈 대표팀 우승을 이끈 뒤,
호날두는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내 미래?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것이다.
알나스르에 잔류한다.”
그는 클럽 월드컵 출전 가능성도 일축하며,
“몇몇 팀들이 나에게 접근했다.
어떤 제안은 합리적이었지만,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3. 재계약 조건은? 기존 연봉 유지 전망
호날두는 2022년 12월, 알나스르와 계약하며
연봉 2억 유로(약 3,170억 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로운 계약에서도 이 조건은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1~2년 계약 옵션으로
최대 2027년 6월까지 잔류할 수 있습니다.
4. 알나스르와 호날두, 이제는 우승이 목표
호날두는 사우디 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며
개인 기록 면에서는 굉장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팀 차원에서 리그 우승이나
클럽 월드컵 진출 등의 성과는 아직 이루지 못했죠.
이에 따라, 알나스르 역시 대규모 투자와
전력 보강을 통해 우승 도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호날두의 잔류는 그 중심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5. 핵심 정리
호날두는 알나스르와 1~2년 재계약에 거의 합의
최대 2027년 6월까지 연장 가능
2억 유로 수준의 기존 연봉 유지 전망
알힐랄 이적설 및 클럽 월드컵 출전설은 본인이 직접 부인
알나스르와 함께 리그 우승 및 국제무대 진출 도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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