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글로벌 히트작 오징어 게임 3의 마지막 장면은 단순한 엔딩이 아닙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골목에서 펼쳐진 깜짝 등장바로 케이트 블란쳇의 ‘딱지녀’ 씬은 앞으로 다가올 미국 스핀오프, 오징어 게임: 아메리카를 사실상 선언한 장면이었습니다.1. 마지막 장면의 충격적 떡밥시즌3 마지막, 프론트맨(이병헌 분)은 기훈의 딸에게 유품을 전한 후 LA 거리에서 우연히 ‘딱지 게임’을 관찰합니다. 거기서 등장한 사람은 바로 케이트 블란쳇. 그녀는 손쉽게 딱지를 뒤집고, 뺨을 때리는 모습만으로도 미국 지부의 리크루터 존재를 암시했죠. 황동혁 감독은 블란쳇을 “한국 리크루터 역할의 미국 버전”이라 언급하며, “강렬한 단 몇 마디로 시선을 압도했다”고 평가했어요.2. 데이비드 핀처와 데니스 켈리 합류설오랫동안..